분류 전체보기116 연애의 온도 명대사 이민기 김민희 어제에 이어 오늘 역시 선선한 날씨의 연속이다. 비는 오지 않지만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만 같은 날씨 속에서 바람도 적당히 시원하게 불어주고 하지만 최근 햇빛을 못 봤던 탓일까? 햇빛이 그리웠다. ㅋ 사람이란 참 간사한 것 같다. 좋은 것도 싫어질 때가 있고... 싫은 것도 좋아질 때가 있고... 이런 내 마음을 읽었는지 점심시간을 조금 넘기면서부터 기다리던 햇빛이 나와 우중충했던 날씨를 밝게(?) 바꾸어 주었다. 기다렸던 날씨라 좋기는 한데 속으로 원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자 조금은 무서워지는 건 왜 일까? ㅋ 영화 "연애의 온도"는 흥행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흥행에 실패하지도 않았다. 187만 명 정도가 보았으니 로맨스 영화치고 선방은 했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은근한 매력으로 제법 .. 2019. 6. 11. 상류사회 결말 박해일 수애 라미란 청불영화 오랜 시간의 휴일 뒤에 찾아온 반복된 일상은 그리 반갑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 탓으로 여느 날의 월요일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을 주는 특별한(?) 월요일이었다. 지루함의 연속이었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왜 이렇게 시간이 더디게 가는지... 하지만 비단 나만의 후유증은 아닌 걸 알게 되었다. 날씨까지 더웠으면 더욱 많은 짜증을 선사(?) 했을 터인데 날씨도 양심은 있었던 탓인지 햇빛을 꽁꽁 숨겨주고 보여주지 않아 하루 종일 시원한 날씨가 이어졌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만 같은 날씨는 오후에 살짝 비를 보여주더니 이내 비마저도 거두어 갔다. 미세먼지까지 좋은 날이라 날씨로만 따지면 굿!!! 비교적 잔잔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 영화 "상류사회"는 2018년 08월 29일에 개봉한 청불영화(청소년 관람불가.. 2019. 6. 10. 영화 럭키 결말 유해진 이준 조윤희 코미디 영화 마치 명절처럼 긴 휴일을 마치고 나니 괜한 허전함이 밀려오는 건 비단 나만의 문제일까? 내일부터 다시 반복적인 일상이 시작된다고 하니 괜히 내일이 조금 많이 천천히 왔으면 하는 바램만이 가득했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을만큼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시간은 흘러 흘러 벌써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어야 할 시간이 되어 버렸다. 오늘은 주말의 마지막인데도 주말의 기분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휴식 시간이 너무 길었던 탓으로 마치 오늘이 평일인것만 같은데 뭔가를 하지 않으니까 불안했다고 해야 하나? 월요일을 통째로 혹은 화요일까지 후유증이 있을 듯한 불길한 예감이 든다. ㅠ 영화 "럭키"는 2016년 10월 13일 개봉한 영화로 잔혹하고 냉혈한 킬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2019. 6. 9. 뷰티 인사이드 결말 한효주 박서준 박신혜 주말에는 조금 선선하다 했더니 주말의 시작을 알리는 오늘은 너무나 더웠다. 아침까지만 해도 그렇게 덥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점심을 먹고 나서 부터는 최소 선풍기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조금은 짜증이 올라올만한 온도와 환경을 제공(?)했다. 가뜩 이나 월요일이라 힘든데 날씨까지 이러니...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위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릴 텐데... 벌써부터 날씨에게 지면 안되는데... 하지만 차가운 커피 한잔을 마시고 나니 이내 더위로 인한 짜증은 저만치...ㅋ 상큼하다는 표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배우 한효주가 출연한 영화들의 특징을 보면 대부분 조용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된 건 엉뚱하게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로맨스가 아닌 로맨스 코미.. 2019. 6. 4. 이전 1 ···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