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4 파수꾼 줄거리 이제훈 박정민 드라마 장르 오늘은 이상하리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다. 이런 날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가끔 이렇게 한번씩 만사가 다 귀찮은 생각이 드는 날들이 한번씩 있다.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 보려 해도 무기력함을 이기기는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의욕이 사라지면 하는 일들이 전부 귀찮게만 느껴져 하는 일이 무엇이든간에 잘 되지 않는다. 그럴때는 웃기는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데 오늘은 예능 프로그램 같은 것도 보기 싫은 날이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을수는 없는 바쁜(?) 청춘(?) 이기에 기분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멍이라도 때리게 영화 한 편을 선택해보는 것이었다. 그렇게 멍하니 고른 영화가 2011년 03월 03일에 개봉한 이제훈, 서준영, 박정민, 조성하, 이초희가 출연한 "파수꾼"이었다. .. 2019. 6. 13. 7년의 밤 결말 장동건 류승룡 스릴러 영화 날씨는 '이제부터 여름이야~!'를 강조하는 듯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고 며칠 전과는 전혀 다른 기온을 자랑(?)하고 있다. 아침에는 시원하던 날씨가 점심이 가까워지면서 더워지기 시작했다. 아침에 전화벨 소리에 잠이 깨 급할 것도 없는데 너무나 급하게 일어나 전화를 받는다는 것이 허리를 삐끗했는지 하루 종일 허리 통증에 시달려야 했다. 마음 같아선 침을 한대 맞으면 좋아질 것 같았는데 오늘따라 뭐가 이렇게 바쁜척을 해야 하는지 밥 먹을 시간도 촉박할만큼 바쁜 하루를 보내느라 침을 맞는 상상만으로 하루를 보냈다.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허리 통증은 가시질 않아 영 신경이 쓰였다.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 ㅠ 잘생긴 얼굴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유명한 배우 장동건과 꾸준하게 많은.. 2019. 6. 12. 연애의 온도 명대사 이민기 김민희 어제에 이어 오늘 역시 선선한 날씨의 연속이다. 비는 오지 않지만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만 같은 날씨 속에서 바람도 적당히 시원하게 불어주고 하지만 최근 햇빛을 못 봤던 탓일까? 햇빛이 그리웠다. ㅋ 사람이란 참 간사한 것 같다. 좋은 것도 싫어질 때가 있고... 싫은 것도 좋아질 때가 있고... 이런 내 마음을 읽었는지 점심시간을 조금 넘기면서부터 기다리던 햇빛이 나와 우중충했던 날씨를 밝게(?) 바꾸어 주었다. 기다렸던 날씨라 좋기는 한데 속으로 원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자 조금은 무서워지는 건 왜 일까? ㅋ 영화 "연애의 온도"는 흥행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흥행에 실패하지도 않았다. 187만 명 정도가 보았으니 로맨스 영화치고 선방은 했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은근한 매력으로 제법 .. 2019. 6. 11. 상류사회 결말 박해일 수애 라미란 청불영화 오랜 시간의 휴일 뒤에 찾아온 반복된 일상은 그리 반갑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 탓으로 여느 날의 월요일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을 주는 특별한(?) 월요일이었다. 지루함의 연속이었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왜 이렇게 시간이 더디게 가는지... 하지만 비단 나만의 후유증은 아닌 걸 알게 되었다. 날씨까지 더웠으면 더욱 많은 짜증을 선사(?) 했을 터인데 날씨도 양심은 있었던 탓인지 햇빛을 꽁꽁 숨겨주고 보여주지 않아 하루 종일 시원한 날씨가 이어졌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만 같은 날씨는 오후에 살짝 비를 보여주더니 이내 비마저도 거두어 갔다. 미세먼지까지 좋은 날이라 날씨로만 따지면 굿!!! 비교적 잔잔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 영화 "상류사회"는 2018년 08월 29일에 개봉한 청불영화(청소년 관람불가.. 2019. 6. 10. 이전 1 ··· 35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