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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의 열기가 갈아앉기도 전에 더 어마어마한 선수들이 속속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아시안게임에서 나이제한으로 아쉽게 보지 못했던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선수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것입니다. 화려한 게임운영을 보여준 튀니지전만큼 오는 17일 베트남전에서도 보여줄 예정이니 평일이지만 저녁시간이므로 꼭 생중계를 봐야한다는 의무감을 가져봅니다.

1. 손흥민

대한민국 축구선수중에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경기를 뛰면 상대선수들도 좋아하는 선수가 바로 손흥민 선수입니다. 1992년생으로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이번에도 국가대표 주장을 맡아 어떤 리더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2. 이강인

얼마전 마무리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의 주역입니다. 어릴적 한 축구 프로그램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강인 선수가 이제는 어엿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자리잡았습니다. 13일에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는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줬던것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축구팬들을 흥분시켰습니다.

3. 황희찬

1996년생으로 울버햄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외모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파워풀한 공격력을 보여줍니다. 축구선수치고는 그리 큰 키는 아니지만 그의 두꺼운 허벅지에서 나오는 폭발력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축구는 이런것이라는것을 알려줍니다. '나 혼자 산다'라는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해외에서 지내고 있는 일상을 많은 대중들에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4. 김민재

1996년생으로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190cm의 키로 대한민국의 골대앞을 듬직하게 지키는 수비수입니다.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처럼 장수와 같은 경기 운영스타일로 듬직함이 매력입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수비수인만큼 이번 평가전에서도 든든하게 우리의 골문앞을 지켜주리라 기대됩니다.

◈ 마무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축구팀은 항상 최강의 팀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내무대에서 대부분 활약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점점 해외파 국가대표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만큼 선수들의 기량은 날로 향상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들이 많이 포함된만큼 이번 국가대표 평가전은 승리와는 별개로 화려한 경기력을 보여줄걸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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