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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비용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물론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가장 먼저 준비가 되어야 하는 건 시간이겠지만 여행을 계획한다면 비용적인 부분도 고려를 많이 해야 하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해외여행하면 가장 많은 떠나고 선호하는 지역이 바로 값싼 물가자랑하는 동남아시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가장 먼저 순위에 올라오는 여행지는 중국 청도일 것이다. 지리적으로 한국과 매우 가깝고 매우 가깝기에 항공권 또한 국내 항공권만큼 저렴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중국어를 할 줄 모른다면 단독으로 여행 계획을 진행하기 어려운면이 있다. 여행객들에게 중국은 영어가 통하지 않는 나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청도의 경우는 이러한 단점도 커버를 해준다. 이유는 청도에 매우 많은 한국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기에 조금 과하게 이야기하면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수 있다는 소리를 한다. 그만큼 언어에 대한 장벽이 매우 낮은 해외 청도를 여행하려면 동남아시아와는 다르게 비자라는 걸림돌을 해결해야 한다. 가까운 여행국중에 유일하게 비자를 발급해야만 갈 수 있는 조금은 까다로운 국가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여행사의

상품을 이용한다면 단체비자라는 간단한 방법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훌쩍 떠났다 오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항공권 발급 전에 비자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중국으로 떠날 날짜를 너무 촉박하게 잡았는데 비자가 늦게 나오는 경우라면 낭패이기 때문이다. 물론 도착비자라는게 있기는 하지만 이것 역시 미리 신청을 해야 하고 아주 희박하긴 하지만 가끔 거부되는 경우도 있기에 확실한 청도 여행을 위해서라면 가장 먼저 비자 발급을 준비해야 한다. 언제부턴가 중국 무비자라는 말이 떠돌고 있는데 중국 무비자에 해당하는 지역은 한정적으로 정해져 있고 지역마다

머무를수 있는 시간 역시 조금씩 상이할 뿐 아니라 중국을 경유하는 경우에만 해당이 되므로 중국을 방문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행객의 경우는 해당이 되지 않으므로 유념해야 한다. 가깝고 쉽게 떠날 수 같은 중국 청도 여행은 비자라는 장애물만 벗어난다면 처음 생각했던 손쉬운 해외여행지 중에 하임은 분명하다. 수년전만 하더라도 중국 청도는 일명 짝퉁을 구매하기 위해 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물론 지금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지만 말이다. 중국은 암묵적으로 명품의 가품을 판매하게끔 허용했었지만 국제적인 여론으로 인해 지금은 많은 단속을 하고 있는 편이다. 해안가

도시이다 보니 중국 내국인들 또한 엄청난 인파가 관광을 하러 방문한다. 그렇기에 관광철일때는 저렴한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라면 조금은 기피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저렴한 항공권이 매력적인 청도로 입국해서 다른 도시로 여행을 가는 경우도 많다. 물론 중국에 대해 많이 알면서 중국어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 여행객들에 한해서이긴 하지만 말이다. 중국은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청도 맥의 발생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매년 맥주 축제가 열리기에 그 시기를 맞춘다면 엄청난 인파(?) 속에서 축제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기도 하니 청도여행을 준비한다면 축제 기간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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