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한채아 김새롬 꽈추형이 이끄는 쉬는부부

최근 부부관계나 연인사이 관계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무리 친한 관계라고 해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것이고 많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는 반증일것입니다. 쉬는부부는 그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부분이라 쉽게 노출하지 못하는 부부사이의 잠자리 부분에 대해 실제 부부들을 상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에 빠질수 없는 연예인 신동엽이 메인 MC를 맡았고 한채아 김새롬 비뇨기과 전문의 꽈추형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님이 진행을 맡았기에 재미와 전문적인 지식을 한꺼번에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1. 쉬는부부 출연진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신동엽, 한채아 남녀 MC를 필두로 김새롬 꽈추형 박혜성님이 진행을 이끌어 가시고 출연하는 실제부부는 구미호 복층남 부부, 콜택시 안돼요 부부, 미루리 하자 부부, 8282 돼지토끼 부부 이렇게 4쌍이 출연을 합니다.

 

쉬는부부

2. 출연진 소개

가) 구미호 복층남 부부

9년째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구미호 복층남 부부는 러시아 국적을 가지고 현재 모델활동과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구미호와 한국인 복층남이 결혼한 국제부부입니다. 젊은 시절 구미호를 꼬시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복층남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만 노력하는 잠자리 부분에 있어서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고 이런 부분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구미호는 육아로 인해 지쳐 간다고만 생각했던 부분에 처음에는 다소 놀랐지만 점점 많은 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 콜택시 안돼요 부부

개그콘서트 황해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큰 웃음을 주었던 개그맨 정찬민 부부이고 개그맨 부부답게 아내 또한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간다는 의미로 콜택시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출연했습니다. 결혼한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잠자리가 없다는 부부의 솔직한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다) 미루리 하자 부부

31살 27살 젊은 새내기 부부로 아직 너무나 젊고 신혼이기에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는 섹스리스 부부이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바쁘게 살다보니 피곤한 삶의 이어져 잠자리에서 멀어지게 되었던 씁쓸한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라) 8282 돼지토끼 부부

유튜브 채널 "무철부부"로 나름 유명인사 부부입니다. 출연 부부들중에서 가장 장수 부부로 결혼 10년차를 넘기고 있고 부부사이에는 1남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연애때는 불같았던 아내가 지금은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자신의 잠자리 취향을 어느정도 요구하는 편인 돼지토끼님의 의견을 조율해가는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3. 쉬는 부부 프로그램이 주는 메세지

너무나 많은 이유들로 인해 많은 부부들이 쉬는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겉으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민감한 부분이고 아직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부부들에게 있어 사회적인 분위기가 잠자리 부분에 솔직하지 못합니다. 부부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힘든 부분이 있으면 전문가와 상의를 받는 방법도 있고 하지만 성적으로는 아직 많이 개방적이지 못하다보니 잠자리 부분에 있어 고민이 있어도 선듯 말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을 살아가는 부부들의 큰 고민거리중에 하나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고 있는 사실중 하나는 전세계 섹스리스 비중이 높은 나라중에 우리나라가 당당하게(?) 2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고 1위는 이웃나라 성진국으로 알려진 일본이라고 해서 놀라움이 있었습니다. 

 

마무리 하며...

잠자리!!

부부관계에 있어 너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는것도... 조사기록에서 세계2위를 차지(?)한것도 큰 문제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에 따라 별것 아니라는 부분이라고 이야기도 하지만 이혼을 담담하는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중에 하나가 잠자리에서 오는 불만이 이혼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표면적으로 사유를 정확하게 잠자리 문제라고 표현하지 않을뿐이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만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많은 개선 대책들이 "꼭"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