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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작품활동을 다시 시작한 배우 황정음 님이 선택한 작품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은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악랄한 연기의 끝판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엄기준 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23.09.15일 첫방송을 시작한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10시에 방송됩니다. 펜트하우스 이후 또 어떤 캐릭터로 미움을 살지 기대되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 작품 7인의 탈출에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를 알아보겠습니다.

1. 엄기준(매튜 리)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회사 티키타카의 회장역입니다. 한 기업의 회장이지만 실체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지만 '방울이 사건'을 계기로 실체를 드러내게 됩니다. 그가 실체를 보이게 된 이유는 방울이 사건에 얽힌 일곱명의 악인들을 자신이 만들어놓은 게임에 참여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 황정음(금라희)

드라마 제작사 대표로 경제적인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개의치 않는 탐욕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드라마 투자를 받기 위해 거짓된 모성을 연기합니다.

3. 이준(민도혁)

조폭 출신으로 과거의 자신의 강함으로 오만이 하늘을 찌르지만 그뿐입니다. 미래가 없는 것처럼 사는 그가 우연찮게 방울이 사건에 얽히게 됩니다.

4. 이유비(한모네)

강남 명문여고에 다니면서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에게는 완벽해 보이기에 부러움에 대상이지만 많은 것이 거짓투성이인 삶입니다.

5. 정라엘(방다미)

양부모님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란 인물로 명주여고로 전학을 오게 되고 친모가 등장하면서 인생이 흔들리며 '방울이 사건'의 중심으로 빠지게 됩니다.

♣ 마무리하며...

비극적이고 사람의 추악함을 보여주는데 돈만한 소재가 없는 듯합니다. 돈 앞에 서면 없던 욕심도 생긴다고 하는데 이미 가진 부가 넘치는 캐릭터들이 더 많은 부를 위해 더 많은 욕심을 내는 드라마의 소재들이 재미를 더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재밌는 건 악인들은 항상 정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는 점이기에 많은 긴장감을 주고는 있지만 어떤 통쾌함을 줄지 17부작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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