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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로 남이 되어버린 송송 커플로 유명했던 드라마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지금 정주행을 해도 그 재미에 푹 빠지게 만드는 드라마이다.

 

2016.02.24~ 2016.04.14까지 방영되었던 16부작 드라마로 송중기 송혜교를 필두로 진구 김지원 서정연 온유 김민석 등 많은 등장인물들이 드라마의 볼거리를 높였다.

 

개인적으로 극중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의 러브스토리도 재밌었지만 강모연 사단에 속한 송상현(이승준) 하자애(서정연) 커플의 러브스토리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물론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의 러브스토리 또한 뺄 수 없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들이다.

 

특수임무를 행하는 군인과 여의사의 만남은 첫만남부터가 강렬했다. 강렬한 인상을 준 강모연의 모습에 푹 빠진 유시진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연애세포를 깨우기에 충분했다고 할 수 있다. 조금은 코믹스러운 러브스토리를 보여주다가도 진지한 사랑을 하는 그들의 이야기에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유시진이 강한 군인의 이미지를 주는대는 조금 미흡하지 않았냐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드라마는 많은 인기를 끌었고 이 드라마를 계기로 평소 송혜교를 좋아했던 송중기는 현실에서도 그녀의 마음을 빼앗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기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와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을 남겼지만 꼭 한번,두번 보라고 추천하는 종영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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