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원격데스크톱 팀뷰어 대체 원격프로그램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사용하는 컴퓨터를 다른 장소에서 꼭 사용할 필요성을 느낄때가 있다. 하지만 컴퓨터와 떨어져 있다면 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이러한 점을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 사용료를 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가 알아보려고 하는건 무료프로그램이다. 무료이면서 퀄리티가 아주 좋은 프로그램은 대부분 알고 있다시피 팀뷰어라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팀뷰어는 최근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용도에 한해서 무료로 사용하던것을 갖가지 이유를 문제삼아 개인이 자신의 컴퓨터를 비상업용으로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감지가 되었다는 핑계로 유료화를 시킨다거나 혹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수초에서 수십초로 제안하면서 거의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 가고 있다는 불평이 늘어가고 있는 프로그램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점을 대체할 프로그램이 바로 크롬에서 운영하는 크롬 원격 데스크톱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구글 계정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실질적으로 단점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회원가입정도는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만 없다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월등히 빠른 반응속도를 보이며 언제든지 컴퓨터가 켜져 있다면 어떠한

장소라도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원격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원격을 시도하는 컴퓨터에서 자료를 가져오거나 복사하기를 원한다면 Ctrl 키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메일을 이용해 가져오는 방법을 이용해야 할것이다. 구글 계정을 이용해 접속해서 나의 컴퓨터를 등록하면 위 사진과 같이 이용 가능한 컴퓨터가 뜬다. 위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가려진 부분이 임의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고 왼쪽 회색 동그라미가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인지 아닌지를 나타낸다. 지금은 회색으로 표시되어 있기에 사용할 수 없고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면 상대방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표시이다. 크롬 원격데스크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검색창에 "크롬 원격데스크톱"을 검색해서 다운받은후 화면에 나타나는 순서에 의해 설정만 한다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을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내 컴퓨터의 상태를 진단받고 싶거나 혹은 다른 사람에게 일시적으로 나의 컴퓨터를 허용하게 하려면 코드 생성을 통해 번호를 생성하고 액세스 코드를 만들어 알려준 후 사용을 허락해 줄 수 있다. 참고로 크롬 원격데스크톱은 휴대폰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작은 화면이라 조금은 답답할 수 있지만 그래도 급하게 써야할 때는 꽤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핸드폰에 어플

하나쯤은 깔아두기를 권한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반드시 원격을 이용하고자 하는 컴퓨터가 켜져 있어야 하므로 그 점은 유념하기 바란다. 하지만 사무실이나 집에 있는 컴퓨터라면 핸드폰 전원정도는 켜줄 수 있는 상황이 충분히 만들어 질 수 있기에 이러한 점은 큰 문제점이 되지 않을것으로 판단한다. 세상은 점점 편리하게 바뀌어 가지만 편리한만큼 단점도 분명히 존재하기에 이러한 점은 고려하고 사용했으면 한다. 아직까지 큰 문제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원격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보안상으로 뛰어나다고도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점은 미리 고려하고 사용한것을 권장한다. 특히 해킹의 우려가 있는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기를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