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사랑1 이프온리 줄거리 슬픈 로맨스 영화 너무나 오랜만에 방문한 제주도는 머무르는 동안 내내 비바람을 선물(?)해주었다. 아무리 제주도가 돌 바람 여자가 많은 삼다도라고는 하지만 바람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어떻게 제주도에서 있는 동안 계속 비가 내릴 수가 있을까? 이건 배신 배반 아닌가? 비가 내리는대로 운치가 있다고는 하지만 너무 많은 비바람으로 인해 돌아다니는 것도 쉽지 않았고 관광지 또한 실내에서만 활동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돌아오는 날에는 비행기가 결항될지 안될지를 고민하면서 다른 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만약을 대비해 숙소 등을 알아보느라 공항에 훨씬 일찍 도착해 시간이 어떻게 가버렸는지조차 모르겠다. ㅠ 아쉽다~ 아쉬움은 다음번을 기약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주말을 시작해본다. ㅋ 실은 주말의 끝이지만... 가끔.. 2019. 7. 21. 이전 1 다음